메갈리아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소아성애 논란

메갈리아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소아성애 논란

 

최근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메갈리아 어린이집 교사 아동성애 의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메갈리아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및 해당 메갈리아 유치원교사 신상 등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메갈 어린이집 교사의 소아성애적 발언(?)이 담긴 글이 SNS및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어린이집 메갈 유치원교사 글 - 사진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메갈리아 유치원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가 남긴 해당글에는 아동을 성적으로 바라보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그 주인공이 어린이집 교사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사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만들어진 세이브메갈 이라고 메갈 글들을 저장해서 보관하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메갈리아 집 인근 공원에서 놀고 있는 아동을 추행 및 xx하고 싶다는 메갈리안의 글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이 이 글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특히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에서 세이브 메갈을 이용하여 이 유저가 쓴 과거글을 찾았는데 알고보니 메갈리아 어린이집 교사라는게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글이 확산되자 네티즌 수사대는 해당 어린이집과 메갈리아 어린이집 교사 신상공개를 요구하며 메갈리아 유치원교사 신상찾기에 돌입한 상황인데요.

 

메갈리아 커뮤니티 캡처 - 사진

 

'여성 혐오'에 '남성 혐오'로 맞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이하 '메갈')는 과격한 언어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갈리아는 노르웨이의 여성주의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과 '메르스 갤러리'에서 이름을 따온 인터넷 커뮤니티로, 이들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등이 주도하는 여성 혐오에 대해, 그를 그대로 남성에게 적용해 거꾸로 보여주는 '미러링'으로 맞서고 있는데요.

 

일간베스트 커뮤니티 캡처 - 사진

 

이러한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활동은 새로운 '혐오'에 불과하다며 비판받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유튜브 프로젝트뿐 아니라 불법 몰카 근절 홍보 캠페인, 미혼모, 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기부 등 점차 그 저변을 넓혀가는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를 배척하는 이들에겐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 또한 '여성 일베'라며 배척의 대상이 되고있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듯 한데요.

 

메갈과 일베가 관련된 현재 상황 정리가 제대로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편과 무관하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은 저 뿐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