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담배 술 과거 폭로사진 소속사 소송 강력 대응

아이돌 담배 술 과거 폭로글 소속사 소송 강력 대응

 

최근 인기 남자 아이돌 멤버 A군이 중학교 때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여자도 발로 찬 쓰레기라는 과거 아이돌 폭로사진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어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해당 소속사는 "여자를 때렸다는 부분은 허위 사실로 고발글을 쓴 네티즌을 고소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SNS및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A군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이 게재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해당 게시자는 아이돌 중학교 술 담배 사진과 함께 "담배를 피우고 술 먹고, 쓰레기"라는 폭로성 글도 함께 게재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어 사진 속 인물들 중 특정인을 A로 지목하며 "완전 양아치였다. TV에 나올 때 마다 속 터진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이 게시자는 A의 인성을 지적하는 글을 처음 올렸다가 "증거가 있냐"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일자 2009년 중학교 졸업식 즈음 사진이라며 문제의 아이돌 담배 술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혹과 비판이 지속되자 해당 게시자는 자신의 글 일부가 과장된 것임을 인정하고, 해당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인데요.

 

 

사건의 반응이 커지자 익명으로 글을 올렸던 해당 게시자는' 여자를 때렸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소문내지 말아달라'는 글을 쓰고 책임을 회피하는등 해당 커뮤니티에서 탈퇴하고 종적을 감춘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소속사 관계자는 "고발글을 올린 사람은 무책임하게 폭행을 운운하고 이 내용이 사실인 것 처럼 인터넷에 퍼지자 글을 삭제하고 잠적하였다"며 "여자 때린 양아치라고 허위 고발한 해당 네티즌을 고소할 것"이라고 강력대응할 것 임을 밝혔는데요.

 

 

한편, 해당 소속사가 소송을 준비하는 가운데, 아이돌 중학생 시절 최초 글을 쓴 익명의 유포자 정체가 드러날 것 으로 예상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