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부인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 아내

변진섭 부인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 아내

 

오늘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서 변진섭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경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수중발레 출신 아내 변진섭 부인 이주영 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변진섭은 지난 2000년 즉 15년 전,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 이주영 씨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변진섭 이주영 부부가 처음 만난 것은 1998년으로 당시 서른두 살 노총각 변진섭은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스무 살의 국가대표 수중발레 선수인 이주영씨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이주영씨의 모습을 '독서실에서 갓 나온 고등학생 같았다'고 회상하는 가수 변진섭은 그렇게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던 이주영씨의 순수함에 끌리면서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여성동아 제공 - 사진

 

변진섭은 당시를 회상하며 "밤 10시가 되니까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놀랐어요. '아, 요즘도 10시 통금을 지키는 여자가 있구나', 그런 순수함에 끌려 적극적으로 다가갔죠."라며 자신이 적극적으로 대시하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렇게 2년을 사귄 이들 커플은 2000년 웨딩마치를 울렸고 현재 재성과 재준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띠동갑 연하로 결혼 당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변진섭 부인 이주영 씨의 과거 2006년 여성동아와의 인터뷰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변진섭 아내 이주영 씨는 "지금 제 모습에 만족해요. 남자 세 명에 둘러싸여 살잖아요. 가정적이고 믿음직한 남편이랑, 남편을 똑닮은 두 아들이랑."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모습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가수 변진섭은 지난달 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해 늘 긍정 마인드로 곁을 지키는 아내와 붕어빵 두 아들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 바 있습니다.

 

JTBC 히든싱어4 제공 - 사진

 

한편,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녹화에서는 12번째 원조 가수 변진섭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이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를 자극하며 변진섭의 히트곡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의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추억여행! 히든싱어4 변진섭 편은 오늘(19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