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아내 3살 연하 음대생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나성범 아내 3살 연하 음대생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NC 나성범이 오늘 웨딩마치를 올리는 가운데, 이들의 남다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12월쯤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를 한 바 있는데요.

 

 

나성범의 결혼 상대는 3살 연하의 대학 후배로 나성범과 예비신부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해 4월 사랑의 결실인 정재 군이 태어났습니다.

 

아이웨딩 제공 - 사진

 

 

 

나성범은 예비아내와 아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지난해에는 여건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4강을 노린 성적과 아시안게임을 신경을 써야 했다. 특히, 팀에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설명하였는데요.

 

이어 그는 "야구에 전념하기 위해 아내와 양가 부모님들에게 '1년만 더 시간을 달라'라고 했다. 양가 부모님께서 이해해주셨다. 잘 이해해준 아내와 양가 부모님께 감사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금일 결혼식을 올리는 나성범은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나성범 아내 또한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범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두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