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 캐스팅 태민 역

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 캐스팅 태민 역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정난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치며 열연했던 신예 안우연이 KBS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드라마 '풍선껌'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 안우연(24)은 15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막내작가 예준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데요.

 

 

신예 안우연 극중에서 무수한 알바를 거쳐 방송국에 들어온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 가게 일까지 돕는 듬직한 인물 '예준수' 역을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그는 KBS 주말극에 전격 합류,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젊은 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신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감케 하고 있는데요.

 

신예 안우연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 사진

 

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에서 대학동창 연태와 그녀의 친구 진주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으며 요즘 20대 답게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로 연태의 짝사랑과 진주의 구애 가운데, 형인 상민까지 가세된 발랄하고 통통튀는 사각관계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태 역에는 신혜선, 진주 역에는 임수향이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안우연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으로 2014년 SG워너비 김진호 솔로곡 '너의 곁으로'와 2015년 하이트진로 참이슬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올해 여름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웹드라마 '목격자'를 시작으로 MBC에브리원 '연금술사',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계약 전 몇 차례 미팅을 가지면서 안우연의 가능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며 "원석과도 같은 신인 육성에 주력하는 회사의 모토와 부합하는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신예 안우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는데요.

 

안우연 아이가 다섯 합류 - 사진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추며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