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도박 혐의 검찰 소환 조사

임창용 도박 혐의 검찰 소환 조사

 

최근 삼성프로야구단이 원정도박 스캔들로 홍역을 앓은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임창용 선수를 어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24일 오전 9시쯤 임씨를 불러 오후 10시까지 관련 사실을 추궁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임씨는 도박장에서 수천만원대의 게임을 벌인 사실을 시인했지만 도박장 운영업자는 임씨의 도박 금액이 수억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임창용 - 사진

 

 

 

검찰은 임창용과 도박을 함께 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팀 동료 안지만, 윤성환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임창용은 역대 최고령 세이브 1위에 올랐으나 원정도박 의혹으로 지난 24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 불참했습니다.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고 하던데..아,,어떻게 되는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