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난 연예인 아닌 파이터 남다른 각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난 연예인 아닌 파이터 남다른 각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샤오미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가운데, 출전을 앞둔 심경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은 귀여운 외모완 달리 반전 실력을 보여주며 종합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인데요.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남예현은 ROAD FC(로드FC)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로 데뷔하는 신예라고 합니다.

 

센트럴리그 23회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던 남예현은 실전격술도(道)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라고 하는데요.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로드FC 제공 - 사진

 

주짓수와 태권도 선수 경력도 있으며, 특히 남자 선수 못지않은 체력과 근성으로 매 시합마다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인 파이터입니다.

 

 

 

로드FC는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ROAD FC 압구정짐에서 '샤오미 ROAD FC 027 IN CHINA'의 출정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최홍만과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 남예현, 로드걸 선발대회 참가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로드FC의 비밀병기'로 불리는 남예현이 참석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올해 17세의 여고생 남예현은 아버지 아래서 3년째 종합격투기를 수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얜 시아오난과 스트로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예현은 "발목 수술을 해서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시합에 나가게 되서 로드FC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계속되는 카메라 세례에 놀란 표정을 지은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은 "아빠가 항상 습관적으로 '자만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신다"면서 "갑자기 기사가 뜨고 그래서 솔직히 어안이 벙벙하다. 하지만 아빠는 항상 '연예인이 아니니 기사에 신경 쓰지 말고 운동에 집중하라'고 한다"고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