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인도 범죄단에 신상 도용당해

수지 인도 범죄단에 신상 도용당해

 

걸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 수지의 사진이 인도에서 도용되었다고 인도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일 한 매체는 JYP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도의 뉴스를 보고 수지의 사진이 인도 범죄단에 의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라며 "수지가 인도에서 유명해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고 있다. 사진을 인터넷으로 다운 받기 쉽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 같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현재 좀 더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라며 "상황 파악 후 향후 입장 등을 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지 인스타그램 - 사진

 

 

앞서 18일(현지시간) 인도의 영자신문 데칸 크로니클과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최근 현지에서 범죄자들을 검거, 압수품을 조사하다 수지 사진이 붙어 있는 통장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인도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지 사진을 도용한 여성은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으로 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위조 자료에는 수지가 인도 샴샤바드 지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쓰여 있었다"고 덧붙였는데요.

 

 

JYP측 수지 사진 도용+범죄 악용? 상황파악 중

수지 인도 범죄단에 신상정보 도용 당해 해프닝

 

 

수지를 비롯해 일부 한류스타들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손쉽게 검색이 되고 한국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간단한 신상 정보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 범죄조직에 악용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들에 비해 서양에는 비교적 얼굴이 덜 알려졌고, 뛰어난 외모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는 것도 한류스타의 사진 등이 도용되는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요.

 

 

수지는 한류 바람이 분 인도에서 널리 알려진 스타로 이에 경찰들이 범죄자를 조사하며 사진을 보고 수지인 것을 알아 챈 것으로 보입니다.

 

 

참,, 수지 신상 도용 당하다니...

 

이젠 하다하다 별일이 다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