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집안 아버지 루머

박재정 집안 아버지 금수저 루머 해명

 

라디오스타 박재정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박재정 아버지 및 박재정 집안 관련 금수저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재정은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서 19세 최연소 나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라스 박재정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L. 삼강보단 전

1950년~1960년대 이야기

 

Mnet '슈퍼스타K5'에서 박재정은 '아이스바' 창업주 손자임을 밝혀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스타K5 박재정 방송 화면 캡처 Mnet 제공 - 사진

 

아이스바 있잖아요... 그거를...

 

당시 방송에서 박재정은 김도향의 '시간'을 선곡한 뒤 "제일 해보고 싶었던 노래다. 이 노래를 하면 좋았고 그리웠던 시절이 떠오른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어릴 때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가 아이스바 창업을 했다"라며 "첫 남자 손자라 할아버지가 날 좋아했다. 할아버지 삶 패턴을 닮고 싶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줄넘기 하고 커피를 마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네가 하고 싶은거 해야 한다'고 했다"라며 "가사 중에 '단 한 순간을 택하기엔 추억이 많아'라는 내용이 있다. 할아버지도 이 가사를 생각하시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집안과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할아버지를 꼽기도 했습니다.

 

슈퍼스타K5 박재정 할아버지 방송 화면 캡처 Mnet 제공 - 사진

 

제가 할아버지 첫 번째 남자 손자였어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황치열과 박재정, 배우 김민석과 이현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할아버지도 이 생각을 하시고 계실 것 같아요 이 가사 말을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재정의 집안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구라는 "집안에 돈이 많냐. 할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만든 회사의 오너라고 들었다"고 물었는데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회사 창립 멤버

 

이에 박재정은 "맞다. 근데 오래 전 이야기다. 삼강"이라고 하자, 김구라는 "L.삼강 아니냐"고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박재정은 "L.삼강보다 전인 1950~60년대 이야기"라며 "쇼팅, 사카린 등도 할아버지 회사에서 만들었다. 할아버지가 회사 창립 멤버"라고 설명했는데요.

 

 

어쨌든

집안이 잘사는 편이네요?

 

그러면서 박재정은 "집안이 잘사는건 아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초등학교 때까지는 되게 잘살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버지에 대해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교에 가고 대기업까지 들어갔다"고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했고, 지금은 은퇴하신 상태"라고 덧붙였는데요.

 

 

대학교 입학부터 대기업 임원까지

 

한편, 박재정은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다소 모자란 어휘력으로 '웃음 핵폭탄'을 터뜨리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