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여대생 성폭행 논란 해프닝?

유상무여대생 성폭행 논란 해프닝 CCTV 확보 취소 번복 진실은?

 

개그맨 유상무 여대생 성폭행 논란에 대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상무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19일로 예정되어 있던 옹달샘 팬사인회에 유상무가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유세윤이 운영하는 광고 에이전시 '광고백'의 공식 인스타그램 백만조(100manjo)에는 "광고백X동아홈&리빙페어 옹달샘 팬사인회. 게시물 좋아요 누른 분들을 추첨해 1매 2인(100명) 초대권을 드립니다. 동아홈&리빙페어에서 옹달샘을 만나보세요"라는 글이 게재되었는데요.

 

 

유상무 20대女 성폭행 논란 ... 소속사 "해프닝"

 

19일부터 진행되는 동아홈&리빙페어 전시회에 옹달샘 측이 팬사인회를 연다고 공지한 것으로 이 공지에 따르면 유세윤은 19일 하루 종일, 유상무는 오후 4시부터, 장동민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광고백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광고백 측은 팬사인회에 초대할 100명을 선정해 지난 10일 명단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유상무가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옹달샘 측은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광고백 측은 말을 인용해 "내일 유상무 씨의 참석은 어렵게 됐다"는 옹달샘의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유상무 논란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엽합뉴스 TV 제공 - 사진

 

유상무여대생 성폭행 논란

 

유상무를 제외한 나머지 옹달샘 멤버들인 유세윤과 장동민의 참석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18일 오전 3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상무로부터 성폭행 당했다는 20대 여성의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사건 현장인 한 모텔로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상무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함께 있던 여성은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개그맨 유상무 20대 여성 성폭행 논란…소속사 해프닝

 

유상무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며, 휴대전화 메신저 내용 등을 경찰 측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합니다.

 

신고여성은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아니라며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에 따르면 신고 여성이 오전 8시 30분에 다시 경찰에 전화해 유상무의 성폭행 신고를 취소했고, 이어 또다시 취소를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무를 신고했던 여성이 신고 취소 의사를 번복하면서 이에 따라 경찰은 유상무에 대한 조사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현재 경찰 측은 피해여성 보호를 위해 국선 변호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또 우선 피해자 조사를 통해 증거 등을 확인하고 경위 파악 이후 피의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유상무 CCTV 강제로 데려간 정황 없어

 

경찰은 여성의 신고로 CCTV등을 확보했지만 여성에게 강제력 행사 등 특별한 점은 없었으며 두 사람을 차례로 조사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유상무 성폭행 신고 여성 경찰에 취소 번복

 

한편, 유상무가 출연하고 있는 tvN '코미디 빅리그'와 '시간탐험대3' 측은 그에 대한 하차나 기존 촬영분 편집 등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엇갈린 증언으로 양측의 입장이 서로 달라 아직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