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2회 연장 확정 총 18부작

딴따라 2회 연장 확정 총 18부작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2회 연장을 전격 확정 한 가운데, 2회 연장을 확정한 배경이 시청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BS '딴따라'측의 말을 빌려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등이 열연 중인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2회 연장을 전격 확정했다고 보도했는데요.

 

 

SBS 측은 "최근 완전체를 이룬 '딴따라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분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목드라마 '딴따라' 2회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딴따라 공식 포스터 SBS 제공 - 사진

 

 

 

이어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고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딴따라'는 KTOP에서 승승장구하다가 독립선언과 함께 벼랑 끝에 몰렸던 매니저 석호(지성 분)가 그린(혜리 분), 하늘(강민혁 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카일(공명 분), 연수(이태선 분), 재훈(엘조 분)과 함께 '딴따라 밴드'를 결성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딴따라 주요 출연진들 SBS 제공 - 사진

 

특히 지난 11일 7회까지 방송된 '딴따라'는 출연진들을 둘러싼 다양하고도 흡입력있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음반산업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가게 그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딴따라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여기에다 명품 OST 시대와 가요, 팝송을 아우르는 배경음악, 그리고 실제 쇼프로그램, 라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이뤄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딴따라 개인 티저 포스터 SBS 제공 - 사진

 

뿐만 아니라 드라마는 7회 방송분이 광고주들의 판단지수인 닐슨코리아의 '2049시청률'에서 4.4%, 그리고 서울시청률에서는 12.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호조를 보임에 따라 현재 방송분까지 전 회차 광고완판도 이뤄냈다고 하는데요.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