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3도 화상 회복중 디마프 촬영지장 無

고현정 3도 화상 회복중 디마프 촬영지장 無

 

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다행히도 회복중이며 디마프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 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현정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현정이 며칠 전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일상 중 부상을 입은 것"이라며 "현재 통원치료를 하며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고현정 3도 화상 드라마 디마프 촬영 비상 보도로 깜놀!!

 

이어 "그러나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단지 화상이다보니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소견이다. 무리해서 촬영을 소화하기보다 얼른 완벽히 회복하는 데 힘쓰기로 한 것"이라며 "빨리 나아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디마프 공식 포스터 tvN 제공 - 사진

 

 

앞서 한 매체에서는 고현정은 최근 3도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 중이며 부상으로 그가 현재 주연으로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도 차질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는데요.

 

특히 지난 28일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던 고두심, 나문희 등은 고현정의 불참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고현정 디마프 화보 코스모폴리탄 제공 - 사진

 

고현정 화상 소식에 놀란 팬들은 그러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며 디마프 촬영에도 지장이 없을거라고 하니 다행이라는 반응들인데요.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앞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아주 큰 가르침이 되는 작품이에요. 공감 가는 대사가 가득해 저 역시 뭉클할 때가 많죠"라며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어 '디어 마이 프렌즈'의 촬영장 분위기가 어떠냐는 질문에 "(윤여정) 시골에서 같이 자란 동문들로 나오는 배우들은 오래전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 더 특별하죠. (고두심) 이번 촬영은 마냥 좋아요. 우리끼리 사적인 얘기를 나누기도 하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죠. (주현)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게 모든 배우의 꿈이에요"라며 서로에 대한 끈끈함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는데요.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며 5월 13일 첫 방송할 예정입니다.

 

 

기대만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