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신승훈 출연 확정

판타스틱 듀오 신승훈 출연 확정

 

'발라드 황태자' 신승훈 '판타스틱 듀오' 합류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신승훈이 최근 (모바일 앱 용) 사전녹음 촬영을 마쳤다"며 신승훈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승훈은 1990년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해 90년대를 평정한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 가수' 중 한 명으로 이번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 'I Believe'로 그와 걸맞은 '감성판듀'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판타스틱 듀오 신승훈 SBS 제공 - 사진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음악 예능프로그램 입니다.

 

신승훈 페이스북 캡처 - 사진

 

모바일 앱 '에브리싱'을 이용해 이분할된 화면에서 누구나 가수와 듀엣곡을 부를 수 있고, 그 중 실력자는 스튜디오에 초대되어 해당 가수와 실제로 듀오를 이룰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지난 17일 첫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에는 이선희, 임창정, 빅뱅 태양에 파일럿 우승자 김범수까지, 내로라하는 톱가수들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판타스틱 듀오' 라인업에는 이미 그룹 엑소, 조성모, 변진섭 등이 예고된 상황으로 여기에 신승훈까지 합류, '판타스틱 듀오'는 음악예능 사상 전무후무한 엄청난 섭외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신승훈은 사전녹음 촬영에서 'CD를 씹어먹는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전성기 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진은 "목소리가 그대로 박제된 듯한 녹음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면서 "노래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풍부한 감정표현까지 더해져 한 편의 멜로드라마를 연상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어 "평소 감성이 충만하신 분들이라면 신승훈의 판듀에 도전해보시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승훈과 직접 '판타스틱 듀오'에 도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하는데요.

 

신승훈 커뮤니티 - 사진

 

'에브리싱' 모바일 앱에서 '판타스틱 듀오' 이벤트 페이지를 클릭한 후, 신승훈의 영상을 먼저 확인하고 '듀오 참여' 버튼을 누르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듀오 참여 전, 가수들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리액션과 팁을 확인할 수 있고, 본인을 드러내는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선택받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어폰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신승훈의 판듀 참여는 오늘(20일)부터 '에브리싱'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데요.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