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르꺼러 최홍만 경기 동영상

아오르꺼러 최홍만 경기 동영상

 

최홍만 아오르꺼러 꺾고 결승진출

 

최홍만이 아오르꺼러를 꺾고 결승진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마이티 모(43)와 맞붙게 되면서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홍만(나이 36)이 아오르꺼러(나이 21, 중국)에 통쾌한 실신KO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최홍만은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0 인 차이나' 아오르꺼러와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1라운드 1분 36초만에 KO승을 거뒀습니다.

 

최홍만 아오르꺼러 영상 캡처 슈퍼액션 제공 유튜브 - 사진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아오르꺼라는 최홍만에게 달려들어 펀치를 내뻗었는데요.

 

최홍만은 케이지에 등을 기댄 채 클린치로 위기를 벗어났으며 이후 최홍만이 휘두른 펀치는 크게 빗나갔고, 아오르꺼러는 또 한 차례 소나기 펀치를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최홍만은 아오르꺼러를 넘어뜨려 경기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끌고 갔고 파운딩 펀치를 쏟아내 경기를 끝냈으며 충격이 심한 아오르꺼러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는데요.

 

최홍만은 경기 후 케이지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오르꺼러와 시합 전 신경전을 많이 했는데 그 점에 대해 미안하다. 다음에 또 경기하고 싶다"고 한데 이어 "그동안 너무 운동에만 빠져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홍만은 경기 후 케이지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오르꺼러와 시합 전 신경전을 많이 했는데 그 점에 대해 미안하다. 다음에 또 경기하고 싶다"고 한데 이어 "그동안 너무 운동에만 빠져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오르꺼러는 최홍만의 승리를 축하하며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고 화답했는데요.

 

1라운드서 KO패한 아오르꺼러는 "나이가 아직 어리고 젊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다. 로드FC를 통해 큰 무대에서 경험을 하고 있다.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오르꺼러는 "경기 장면을 다시 봤으면 좋겠다. 어떻게 맞아서 패했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는데요.

 

경기 초반 힘이 넘쳤던 그는 경기 중반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아오르꺼러는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펀치가 정말 대단했다"라고 짧게 대답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최홍만은 지난해 종합격투기에 복귀한 뒤 두 번의 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패한 바 있습니다.

 

작년 7월 카를로스 토요타(브라질)에게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1라운드 1분 27초 만에 KO패했고 작년 12월에는 경기 중 어깨부상을 입은 루오췐차오(중국)에게 기권승했지만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컸었는데요.

 

아래는 최홍만 아오르꺼러 동영상 입니다.

 

최홍만 아오르꺼러 경기 동영상 - 유튜브

 

최홍만vs아로르꺼러[ROAD FC] 로드FC 030 IN CHINA '혼쭐난 아오르꺼러' 최홍만 1분 35초만에 TKO승

 

이번 승리로 최홍만은 명현만을 제압한 마이티 모(나이 46, 미국)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