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결혼 예비 신랑 동갑 연극배우

허영란 결혼 예비 신랑 동갑 연극배우

 

배우 허영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허영란(나이 36)과 결혼하는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 허영란 예비 신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허영란이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허영란님 가장 최근 사진 커뮤니티 - 사진

 

지난달 사진이라고 하는데..

 

정말 여전히 아름다우시죠.^^

 

허영란 신랑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는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허영란 SBS 제공 - 사진

 

 

허영란은 "신랑은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아빠처럼 자상하고 묵묵하게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면서 "마음의 안식처로 느껴져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결혼은 성장이자 지금의 허영란의 모습이 아닌 조금 다른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설레는 감정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성북동 다미인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뤄질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에즈원이 맡는다고 하는데요.

 

결혼식 후에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허영란 커뮤니티 - 사진

 

허영란은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두번째 프러포즈' '아들 녀석들' 등에 출연했는데요.

 

 

90년대 중반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미모와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스타로 MBC 청소년드라마 '나'로 얼굴을 알린 그는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허간호사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와 개성 강한 인물 설정으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순풍 산부인과'에서 그는 오지명의 산부인과에 소속된 간호사로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한 캐릭터로 웃음을 주었는데요.

 

극중 권오중과 러브라인을 그렸으며, 송혜교와는 동갑내기 친구 설정이었습니다.

 

 

허영란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SBS 드라마 '카이스트'와 '야인시대'가 대표적인 예로 '야인시대'에서 그는 김두한(안재모 분)를 사랑하는 명월관 기생 설향 역을 맡았는데, 김두한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이는 캐릭터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허영란 야인시대 출연모습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야인시대' 이후 허영란은 KBS 2TV '두번째 프러포즈', '전설의 고향', MBC '아들 녀석들' 등의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배역으로 활약했는데요.

 

또한 그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동안 스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난달 소속사에서 나와서 FA 신분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는 확인된 바는 없는데요.

 

다만 최근에 통증이 있어서 물리치료 받으러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허영란 나이 1980년 9월 16일 3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간직하고 계시는 허영란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