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송아 신은경 전 남친과 소속사 새로 차렸다 폭로

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송아 신은경 전 남친과 소속사 새로 차렸다 폭로

 

배우 신은경(42)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송아가 지난 5월 신은경 전 남자친구와 회사를 차린 적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신은경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이날 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송아는 "그분( 신은경 전 남친 )과 만났을 때 잠깐 가서 밥값 정도 계산한 정도다. 그런 내용(채무)은 모르지만 어느 날 그분( 신은경 남자친구 )과 회사를 저 몰래 차렸다. 올해 5월에 에이전트 하자고 하더니 회사를 차렸다"라고 밝혔습니다.

 

런엔터테인먼트대표 고송아 - 사진

 

 

 

 

이어 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송아는 "그 전에 우리가 헤어지면 안 되겠냐고 했다. 우리 회사에서 나가면 좋은 회사 소개시켜 준다고 능력 안 된다고 권했었다.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 근데 남자친구, 저와 일하면서 영화 드라마 찍고 있더라. 이런 부분 정리하고 일해야 한다.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자기는 은경씨가 원해서 차린 거라고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남자친구 건에서는 제일이 아니라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한편, 런엔터테인먼트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로, 지난달 22일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23일에는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재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채무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며, 직접 방송에서 공개한 신은경 남자친구 와의 결별설은 물론 돈 문제로 인한 민사소송 소식까지 전해진 바 있는데요.

 

그 가운데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A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은경과 전 남편 사이 장애를 앓고 있는 손자를 자기가 길러왔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따라 신은경은 거짓 모성애 논란까지 떠안게 된 상태입니다.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MBC 제공 - 사진

 

이에 신은경은 지난 8일 MBC '리얼 스토리 눈'에 출연해 런 엔터테인먼트 측의 주장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아..이건,뭔가요..드라마를 보는듯한 이 기분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