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꽃 혜이니 인증샷

복면가왕 불꽃 혜이니 인증샷

 

복면가왕 불꽃 정체가 가수 혜이니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복면가왕에서 반전 섹시미를 뽐낸 혜이니가 출연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수 혜이니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불꽃'으로 출연하며 독특한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특히 혜이니가 마지막에 부른 박혜경의 '고백'은 아름다운 목소리가 배가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오후 혜이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섹시 성공적(?)욕망의 불꽃이였습니다...!멋진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밝게 씩씩하게 활동 할께요 #복면가왕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는데요.

 

혜이니 인스타그램 - 사진

 

공개된 사진 속 혜이니는 가년린 몸매로 반전 섹시미를 뽐낸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복면가왕'의 가면을 쓴 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혜이니는 평소 귀여운 모습과는 다르게 섹시한 느낌의 드레스로 '반전매력'을 자랑했는데요.

 

 

 

앞서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새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규편성 1주년을 맞아 EXID 솔지, 조권, 케이윌, 신보라, 홍진영, 이덕진, 원기준, 김예원 등 복면가수들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하여 시선을 모았는데요.

 

복면가왕 혜이니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는 '투표하세요'와 '욕망의 불꽃'이 무대에 올라 윤현상의 '언제쯤이면'을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습니다.

 

'투표하세요'는 묵직하고 안정적인 발성의 깊은 울림을, '불꽃'은 특색있는 앳된 청아함 목소리를 선사했는데요.

 

 

판정단 투표 결과 65대 34로 '투표하세요'가 '불꽃'을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날 불꽃을 보고 김구라는 "힌트를 주겠다. 파주"라고 했고 케이윌은 공감했는데요.

 

이후 '불꽃'은 박혜경의 '고백'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김구라가 예상한대로 가수 혜이니로 밝혀졌습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을 겨냥한 것으로 혜이니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구라는 "모르셨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혜이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목소리가 조금 통통 튀다보니 귀여운 콘셉트가 많았다. 한 번도 어른스러운 옷을 입고 섹시한 춤을 춰본 적이 없어서 꼭 해보고 싶다고 졸랐다"며 "오늘 이렇게 '복면가왕'에서 멋진 무대를 하게 되어서 용기를 진짜 많이 얻고 가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혜이니는 "혜이니는 귀여운 것만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신다. 나도 발라드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장르도 도전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데 내심 사람들의 편견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한 그는 "오늘 이렇게 하고 대선배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는 씩씩하게 활동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힘찬 목소리로 각오를 전했습니다.

 

 

가수 혜이니가 과거 본인의 몸매에 대해 자평한 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혜이니는 지난해 방영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하여 본인의 체구는 작지만 몸매는 좋은 편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를 낳은 바 있습니다.

 

 

혜이니 키는 158cm, 몸무게 38kg으로 혜이니는 "제가 작아 보여도 목욕탕에 가면 아줌마들이 깜짝 놀란다"면서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혜이니는 "복근도 있고 (벗으면) 몸이 어른이라서 (아줌마들이)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혜이니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한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헤이니 나이 1992년 06월 03일 만 23세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가수 혜이니는 귀엽고 통통 튀는 외모가 단숨에 눈길을 끌며 작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에 더해진 독특한 음색이 '인형돌'이라는 수식어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혜이니는 동요집을 발매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과거 가수 김현철이 발탁해 잠시 활동을 했었는데요.

 

 

이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달라>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혜이니는 특유의 맑고 가는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 잡았으며, 드라마 OST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어 <식샤를 합시다> OST '오빠 맘마'로 시청자 사이서 유명세를 탄 바 있습니다.

 

혜이니가 지금까지 들려줬던 음악도 혜이니처럼 상큼한 노래들이었으며 지난해 자신의 첫 발라드곡 '내맘이'로 활동하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여기에 혜이니의 가창력까지 더불어 혜이니는 '내맘이'를 통해 그저 귀여운 인형돌이 아닌 감성 충만 가창력 인형돌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tvN '언제나 칸타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한편, 혜이니가 출연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