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 직업 홈쇼핑MD

한고은 남편 직업 홈쇼핑MD

 

배우 한고은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한고은 남편 직업 및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히면서 한고은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고은이 남편과 만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방랑 식객 임지호를 위한 깜짝 요리준비에 나선 세 사람, MC 김수로는 한고은에게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민정은 "불면증 있는 언니를 스무 시간 씩 자게 한다"고 부추켰는데요.

 

한고은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남편은 홈쇼핑 MD다. 아는 선배 소개로 만났다"고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이어 "당시 7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친언니가 근처에 있어 언니와 둘이서 이야기를 하며 먼저 가 있었다“면서 ”그 사람이 약속 시간인 7시보다 일찍 도착하더라. 둘이 함께 있는 나를 보고 언니가 '고은이가 좋아하나보다. 말투가 틀려지네'라고 하더라"고 달콤했던 첫만남의 기억을 공유했는데요.

 

 

 

지난해 여름 4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 한고은은 "남편과 만남에서 결혼까지 101일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고은은 "짧게 연애하고 결혼한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다"라며 "지금도 연애 중인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배우 한고은 지난해 8월30일 4살 연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습니다.

 

과거 한고은은 한 웨딩업체와 웨딩화보를 진행하며 여신 자태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화보 속 한고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특히 가녀리고 긴 팔과 잘록한 허리, 완벽한 비율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당시 "한고은이 8월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랑은 4세 연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고은 측은 "한고은씨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고은 웨딩 화보 웨딩21 제공 - 사진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고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요.

 

이날 W웨딩업체 대표는 "한고은 씨는 애교를 많이 부리는 스타일이었다"라며 결혼식 현장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신랑은 한고은 씨한테 '고은아'라며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셨고, 한고은 씨는 '자기야'라며 불렀다"라며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또 박상현 사진가는 "한고은 씨가 눈물을 흘렸는데 신랑이 품에 안고 보듬어주셨다"라며 설명했습니다.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4세 연하의 일반인 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 한고은의 모습을 방송했는데요.

 

한고은은 "이런 호사는 저한테 허락 안 될 줄 알았다. 가족끼리만 소박하게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한밤의 tv연에 한고은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혼을 공식 발표한 한고은은 "서두른 느낌 나는데 모르겠다.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으며 이어 한고은은 남편에 대해 "웃는 게 참 예쁜 사람이다. 제 눈에 제일 예쁘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나니까 그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아들이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잘하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한고은은 중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재미교포 출신으로 동안 미모 이외에도 상당히 독특한 음색의 허스키한 음성이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로 꼽히고 있습니다.

 

 

1995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하여 각종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다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특이한 건 언니인 한성원 씨도 1995년 같은 해 미스코리아 미라고 합니다.

 

연예가 중계 한고은 KBS 2TV 제공 - 사진

 

빼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는 작품 수에 비해 크게 인지도는 없었으나, 40대로 접어든 시점에 갑작스레 20, 30대 못지않은 동안 미모가 화제가 되어 뒤늦게 전성기를 맞게 된 미녀 배우이기도 하다네요.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배우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고은은 지난해 여름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