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중국발 결별설 사실 무근

송승헌 유역비 중국발 결별설 사실 무근

 

중국 시나연예 측에서 배우 송승헌 유역비 결별설 보도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배우 송승헌 측이 송승헌 유역비 중국발 결별설 사실 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화권 인기 스타 유역비와 열애 중인 배우 송승헌이 연애 전선에 문제가 없다고 전했는데요.

 

 

송승헌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31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역비 송승헌 두 분이 여전히 교제중이다"라며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송승헌 유역비 - 사진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유역비가 방한하기도 했다. 헤어졌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31일 중국 시나연예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이미 헤어졌다"는 소문이 현지 연예가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송승헌이 최근 참석한 행사에서 유역비와의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8일 송승헌은 마카오에서 열린 제1회 '금양국제영화제(金洋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송승헌은 "유역비와 언제 결혼할 예정인가"란 현지 언론의 물음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은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송승헌 웨이보 - 사진

 

열애 8개월여 만에 나온 중국발 결별설입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을 맺어준 것은 함께 출연한 영화 '제3의 사랑'으로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계가 발전했다는 소속사 측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송승헌은 현재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에 한창이며, 유역비는 최근까지 중국에서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 제3의 사랑 포스터 - 사진

 

소속사 측은 각자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8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영화 제3의 사랑 스틸컷 - 사진

 

두 사람은 한중 양국으로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송승헌과 유역비 모녀가 함게 남해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송승헌은 현재 SBS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에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송승헌의 소속사가 "유역비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란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결별성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