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중졸 검정고시 합격 현지 언론 취재 영상

쯔위 중졸 검정고시 합격 현지 언론 취재 영상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나이 17)가 최근 대만에서 응시한 중졸검정고시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짐작케 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대만 교육청은 중졸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쯔위는 당당히 합격을 했고, 동시에 중학교 졸업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31일 한 매체에 "쯔위가 중졸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이 맞다"고 합격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쯔위 검정고시 합격 커뮤니티 - 사진

 

쯔위는 지난 20일 대만 선화초등학교에서 중졸검정고시에 응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쯔위의 시험장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일대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중학교 졸업 자격을 얻게 된 쯔위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쯔위가 내년 국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계획"이라며 "예술고 진학 여부 등은 쯔위 부모님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험 응시 당시 쯔위는 자신이 다녔던 대만 푸싱 중학교의 교장과 통화에서 "문제를 다 풀었고 시험은 잘 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쯔위는 "한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친구, 가족, 스승의 응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사랑해요.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한 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쯔위는 지난 20일 대만 타이난시 산화초등학교에서 중졸 검정고시를 치렀는데요.

 

 

당시 쯔위는 시험 감독의 요청으로 시험을 본 책상 위에 사인과 함께 "트와이스 쯔위입니다. 산화초등학교 힘내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쯔위의 대만 방문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대만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이 끝난 점 등을 봤을 때, 쯔위의 고등학교 진학은 2017년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20일 대만 타이난시 산화초등학교에서 오전8시~오후3시까지 5과목 시험 보는중이었다고 하는데요.

 

기자들이 많고 팬들은 쯔위 방해 안할려고 학교 주변으로 안가고 조용히 응원중었다고 합니다.

 

 

교육부 장관이 직접와서 현장 통제하는중이라고 하며 경찰도 같이 통제하는 듯 하구요.

 

공항에서는 시간 안알려주고 어디서 내리는지도 안알려줘서 쉽게 들어왔는데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학교는 영 아닌듯 합니다.

 

여담으로 쯔위는 대만에서 2015년 올해의 인물5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대만국기 사건 이전에 그렇다고 하니 지금은 인지도로 따지면 대만에서는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뉴스에 보도될 정도라 인지도로 본다면 높지만 대만 사람들은 쯔위를 모를수도 없는데다가 호감도도 매우 높다고 하네요.

 

트와이스 쯔위 합격 축하드립니다.^^

 

쯔위 대만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시험中 당일 영상 - 유튜브

 

한편, 쯔위가 소속된 트와이스는 오는 4월 전격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