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러브스토리 공개

남궁민 진아름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 남궁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한 모델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남궁민 진아름 러브스토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남궁민이 출연해 진아름 남궁민 두 사람의 러브토리를 대방출한다고 하는데요.

 

남궁민 진아름 - 사진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궁민은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에서 자신이 맡았던 악역인 남규만에 관련된 에피소드부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라스 남궁민 MBC 제공 - 사진

 

또 남궁민은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여자친구 진아름과의 연애스토리를 털어놓았는데요.

 

남궁민은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를 촬영하다가 진아름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 친구(진아름)하고 영화를 찍고 중국에 영화를 촬영하러 갔었다"라며 "한국에 없다 보니 전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좋았다"라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이어 그는 "내 친구가 여자친구의 기획사 연기 선생님이다"라며 여자친구와의 첫만남부터 열애를 공개하게 된 이유까지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MBC 제공 - 사진

 

이 밖에 남궁민은 전매특허인 악역 표정 3종 세트를 보여준 뒤 4MC 중 남규만 역에 어울릴 사람으로 윤종신을 꼽아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앞서 지난달 25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남궁민과 진아름이 열애 중이다. 지난 해 단편영화 출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아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역시 같은 날 "남궁민과 열애 중이다. 교제기간은 약 7개월"이라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양측 소속사는 이 만남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남궁민 나이 1978년 3월 12일생으로 만 37세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번지점프를 하다 김성철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얼마전 우리 결혼했어요에 홍진영과 커플을 이루어 출연했는데 준수한 외모와는 다르게 은근한 예능감을 보이면서 시선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 덕분에 MBC 사옥 상암시대 개막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나 MBC에 빠지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남궁민은 선하고 유한 인상으로 유명한데, 의외로 악역도 많이 맡았으며 필모그래피를 보면 지난 2015년에 찍은 두 드라마에서 전부 비열한 악역을 맡았는데요.

 

 

이미 영화에서도 비열한 거리를 통해 비열한 연기를 유감없이 선보인 적이 있으며 강렬한 악역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외모 못지 않게 연기력도 준수한 배우임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역을 통해 악역 연기력을 유감없이 뽐냈는데요.

 

 

대기업 회장 아들의 거만함과 소시오패스 살인마의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똘끼 가득한 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습니다.

 

 

다만, 본인도 남규만 역을 하며 힘들었는지 빨리 끝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 또한 남규만을 "남규만은, 악마 중의 악마예요" 라고 평한데 이어 심지어 이제는 "다시는 악역을 안 맡을 것이다" 라고 할 정도로 악역전문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는데요.

 

 

덕분에 새 SBS 주말극 야수의 미녀로 데뷔 15년 만의 첫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데뷔해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이라고 하는데요.

 

 

남궁민과 11살 나이차이 나는 연하로 진아름은 현재 최고의 모델들이 속해있는 에스팀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진아름은 지난 2010년 영화 '해결사'에 연기자로 데뷔한 경력도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 이어 '상의원' '플랑크상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한편, 망설임 없었던 선택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남궁민이 직접 밝히는 연애 스토리는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