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집 쌩방 공개 (내방의 품격)

장도연 집 쌩방 공개 (내방의 품격)

 

tvN 내방의 품격 장도연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이 심플하면서도 휑한 집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 원룸 자취방 인테리어 편에서 장도연은 최근 이사한 원룸의 인테리어 조언을 구하고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장도연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서른 살에 결혼할 계획으로, 결혼하기 전까지는 잠깐 거쳐가는 곳이라 생각해 풀옵션 전세집을 2년 계약해 몸만 들어갔다. 그런데 인생이 계획적으로 되지 않아 다시 2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내방의 품격 장도연 쌩방 방송 화면 캡처 tvN제공 - 사진

 

 

이어 장도연은 "혼자 사는 기간이 늘어날 것 같아 이럴 바에는 멋지게 셀프 인테리어 하자는 생각이 요즘에 부쩍 든다"고 고백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6개월째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도연의 집에는 박스에 천을 하나 걸쳐 놓은 듯한 침대가 덩그러니 있을 뿐 베개도 없고 아무 것도 없었는데요.

 

 

 

그나마 햇빛이 드는 창틀에는 놓을 데 없는 좋아하는 인형들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에 노홍철은 "인테리어 시도 자체를 안 했나보다.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혹평했는데요.

 

 

 

 

장도연은 고가의 화장대도 자랑했지만 5만원도 안 돼 보인다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버려진 가구를 재활용하여 개성 만점 인테리어를 완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내 방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