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 7단 고음 동영상

슈가맨 차수경 7단 고음 동영상

 

슈가맨 차수경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슈가맨에서 차수경이 7단 고음 돌고래 라이브로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을 열창하면서 차수경 7단 고음 동영상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100불 도전' 특집으로 2009년 '용서 못 해'로 활동한 가수 차수경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차수경은 '100불 도전' 특집에 맞게 전국민의 귀에 익숙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습니다.

 

슈가맨 차수경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용서 못 해' 이곡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로 사용되었던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등장 전에 이 노래를 눈치 챘는데요.

이날 차수경의 '용서 못 해' 무대를 본 한 관객은 "유튜브에서 많이 본 가수다"라며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MC 유재석은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고 하는데 어떤 노래냐, 한 번 보여달라"고 차수경에 부탁했는데요.

 

 

그러자 차수경은 "제가 부른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갔는데 조회수가 많이 올라가긴 했다.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Emotions'의 무대를 선보인 차수경은 '용서 못 해' 때와 또 다른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을 뿜어 미친듯한 고음 실력을 선보이며 객석의 놀라움을 자아내었는데요.

 

 

특히 7단 고음을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함께 출연한 다비치의 이해리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MC 유재석은 "이런 돌고래 소리를 내는 사람은 박지선 이후 처음이다"라며 놀라워 했습니다.

 

 

이날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못해'를 부른 가수 차수경은 "내가 데뷔를 19살 때 데이지라는 걸그룹으로 했다. 근데 잘 안 풀리더라"고 회상했는데요.

 

 

이어 차수경은 "그렇게 한 해 한 해 보내면서 '가수는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아예 마음을 접기도 했었다. 1년 정도 아예 노래를 포기한 채 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차수경은 "하지만 성공 못하고 유명하지 못하다고 해서 그만 두는 게 맞나 싶더라. 내 노래를 좋아해주고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그때부터 싱글 앨범을 꾸준히 내면서 반응이 없어도 활동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또한 차수경은 "내 나이 현재 34살이다. 이 노래를 26살때 불렀다."며 차수경 나이를 밝힌데 이어 "내 성격이 원래 화가 있는 편이 아니어서 이 노래 부르기 힘들었다. 그런데 이 곡이 나의 대표곡이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열은 "대표 복수곡인 '용서 못해'를 부른 것과 달리 최근까지 차수경 CCM 부르셨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차수경은  "이 곡을 교회 뿐만 아니라 결혼식, 돌잔치 같은 행사에서 많이 불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차수경은 "그래도 마무리는 '용서하셔야 합니다'라고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가수 차수경은 2001년 그룹 데이지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나 얼마 안 가 해체되었고,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곡은 아내의 유혹 메인 테마곡인 '용서 못해'로 차수경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릴만큼 매우 높은 음역대의 가성을 낼 수 있어 한 때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이 후 차수경 성대결절 로 인해 활동에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는 가수 이해리와 손승연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JTBC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아래는 슈가맨 차수경 고음 동영상

 

차수경 7단고음 동영상 머라이어 캐리 'Emotions'(이모션) tvcast 네이버 제공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