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외설 문구 적힌 무대 의상 논란

트와이스 쯔위 외설 문구 적힌 무대 의상 논란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부적절한(?)의상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트와이스 쯔위 의상 논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의상에 적힌 영어 문구 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는데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트와이스가 특별 합동공연으로 소녀시대 'GEE(지)' 무대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습니다.

 

인기가요 쯔위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 쯔위는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흰색 상의에 연두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는데요.

 

 

문제가 된 부분은 쯔위 의상 중 티셔츠에 적힌 'Hoes take off your clothes'라는 영어 문구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Hoe[hoυ]'는 사전적 의미로 괭이를 가리키지만 영미권에서 hoe는 발음이 비슷한 'Whore[h⊃:(r)]'의 뜻인 매춘부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일종의 은어라고 하는데요.

 

 

방송이 나간 이후, K팝을 다루는 국외매체 '아시안 정키'는 이날 트와이스 쯔위 외설 문구 무대 의상 사진을 올린 후 해당 문구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해외 네티즌 쯔위 무대 의상 반응들 - 사진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16세인 쯔위에게 입히기에는 부적절한 문구가 적힌 의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코디가 의상 문구의 의미를 모르고 입힌 것이 아닐까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쯔위는 대만 국기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 바 있는데요.

 

소속사측의 공식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