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키코 노무라슈헤이 열애설 인정?

미즈하라키코 노무라슈헤이 열애설 인정?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결별한 모델 미즈하라 키코(25)와 노무라 슈헤이(21)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열애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으로 미소만 보인 모습에 열애를 인정한 모양새라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품 행사에 참석하였는데요.

 

 

이날 행사는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설이 보도된 후 미즈하라 키코의 첫 공식석상으로, 두 사람의 열애에 관한 질문이 언급되었습니다.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에 대해 미즈하라 키코는 얼굴을 숙이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채 미소만 지었고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를 인정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반응인데요.

 

미즈하라 키코 노무라 슈헤이 열애설 - 사진

 

앞서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달 11일 오후 일본 배우 노무라 슈헤이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및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도 포착하였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도내에 있는 고급 초밥집 카운터에서 서로 마주 보면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미즈하라키코와 노무라슈헤이는 이후 손을 잡으며 서로의 몸을 기댄채 회원제 바(bar)로 향했다며 보도하였습니다.

 

해당 매체는 오는 11월 14일 생일을 맞이한 노무라슈헤이를 위해 미즈하라키코가 친구들과 파티를 연 것으로 보고 있으며 두 사람은 패션 잡지 촬영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편, 노무라 슈헤이는 1993년 11월 출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이며 지난 2009년 부친이 응모한 '소속사 아뮤즈 전국 오디션 2009'에서 응모자 3만 1514명 중 그랑프리를 수상, 아뮤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2010년 방송된 MBS 드라마 '신선조 PEACE MAKER'로 데뷔한 노무라 슈헤이는 NHK '천사의 몫', 닛폰 TV '고교생 레스토랑', '35세의 고교생', 후지 TV '내가 있었던 시간', '젊은이들 2014',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수십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노무라 슈헤이는 영화 '탐정은 BAR에 있다', '남자 고교생의 일상', '고래가 있던 여름', '사랑을 쌓는 사람', '라이치☆히카리 클럽'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기도 하였습니다.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2007년 잡지 '비비'를 통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상실의 시대', '아이엠 플래시', '헬터 스켈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