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현섭 발리에서 생긴일 ost의 주인공

슈가맨 이현섭 발리에서 생긴일 ost의 주인공

 

슈가맨 이현섭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현섭이 당시 화제의 드라마였던 발리에서 생긴일 ost의 주인공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이 러브'는 지난 2004년 방송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OST로 일명 '남자의 오열송', '좌절송'이라는 수식어로도 유명한데요.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팀은 '주먹을 입에 무는' 힌트 포즈를 제시하며 '발리에서 생긴 일' OST임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슈가맨 이현섭 방송 화면 JTBC 제공 - 사진

 

'마이 러브'의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관중석에는 불이 우수수 켜졌지만 관중들은 노래의 제목이나 가수의 이름은 잘 알지 못했는데요.

 

 

 

다만 대부분의 방청객은 원 제목보다 '난 안되겠니'로 기억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래의 주인공은 조인성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를 부른 이현섭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윽고 이현섭 슈가맨 등장에 이어 스틸하트의 '쉬즈곤'을 멋지게 열창해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현섭은 '무명일 때라 가창료로만 50만원 받았다"라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현섭은 "지금은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故 신해철과 함께 트윈보컬로 활동했고, 함께 3년간 앨범을 준비했다. 형이 참 많이 아껴주셨다"고 신해철과의 인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김조한과 임정희가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의 명곡을 R&B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켰는데요.

 

슈가맨 이현섭 발리에서 생긴일 ost 'My Love' 네이버 tvcast 제공 - 영상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