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황정민 유재석 과거 재미 없었다 폭로

아나운서 황정민 유재석 과거 재미 없었다 폭로

 

1대100 황정민 아나운서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KBS 아나운서 황정민이 라디오 DJ를 하던 과거 라디오 게스트 유재석에 대해 폭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일 오후 방송예정인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는데요.

 

 

1대100 아나운서 황정민 KBS 2TV 제공 - 사진

 

최근 녹화에서 MC 조우종은 황정민 아나운서에게 "오랜 기간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유재석이 고정 게스트였던 시절도 있었냐"라고 물었습니다.

 

황정민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KBS 2TV 제공 - 사진

 

 

 

이에 황정민 아나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침 7시에 나와 피곤하니 얼마나 재미가 있었겠나. 재미는 없었다"고 솔직하게 폭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인데요.

 

황정민 아나운서는 또한 일하는 엄마를 향한 두 아들의 다른 모습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둘째 아들은 내가 나갈 때마다 나가지 않으면 안 되냐고 울면서 회사를 그만두라고 매일 얘기한다"며 "그러면 큰 아이가 '너 엄마가 회사 그만두면 이거 누가 사주냐?'고 엄마 회사 다녀야 된다고 한다"고 두 아들의 상반된(?) 의견에 대해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는데요.

 

 

한편, 아나운서 황정민 편 '1대100'은 이날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