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악플러 상대 고소장 접수 강경대응 공식입장

블락비 악플러 상대 고소장 접수 강경대응 공식입장

 

그룹 블락비가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수장을 접수한 가운데, 수위가 높은 악플에 대해서는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블락비 악플러 고소장 접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락비 고소장 접수 관련하여 블락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에 "블락비에게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지난 12일 고소장을 접수하였으며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수위가 높은 악플에 대해서는 강경대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락비 공식 트위터 캡처 - 사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난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들어 블락비에 대한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관련 자료의 수집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하며 악플에 대해 강경대처 할 것을 공식 선언한 바 있는데요.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관계자는 "블락비 측이 고소장을 접수한 것은 사실"이라며 "포털 사이트 게시물 등을 바탕으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4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잭팟(Jackpot)'으로 일본 오리콘의 '데일리 CD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고 순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국내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예고한 블락비는 오는 3월 리스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5집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