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20분 급종료 논란 전말은?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20분 급종료 논란 전말은?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지난 15일 저녁 7시 반 서울 강남 포스코 P&S 타워에서 열린 팬미팅 도중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자리를 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분노하게 했던 코난 팬미팅 전말 관련하여 누리꾼들의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진행된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논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트위터 캡처 - 사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코난 오브라이언의 팬미팅은 당초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팬미팅 주최측이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겼다.'고 설명한 후 약 20분 만에 급종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트위터 캡처 - 사진

 

이에 팬들은 코난 팬미팅 20분 급종료 논란에 대해 '팬미팅 직전 주미대사관에서 방문해 갑자기 팬미팅이 축소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하지만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을 주최했던 팬클럽 측은 '팬미팅은 마크 리퍼트 대사 때문에 축소된게 아닙니다.'라며 '대관 시간이 세시간이었던 것은 맞지만 팬미팅을 일정시간 이상 진행한다고 공지한 바는 없습니다. 혹시 전달과정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 상에 올라온 팬미팅 영상에서도 말도 없이 갑자기 자리를 떴다는 소문과는 다르게 코난 오브라이언은 팬들을 향해 몇차례씩이나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한 네티즌이 게재한 코난 팬미팅 후기로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전말 입니다.

 

팬들을 분노하게 했던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후기 커뮤니티 캡처 - 사진

 

애초에 팬미팅 시간은 2시간이라고 정해진게 아니었던 건데요.

 

코난은 제대로 인사 하고 나갔고 미국대사도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이 욕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고 한국 자원봉사단(?)측 P군 이라는 어떤 사람이 터트린 병크였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미숙한 진행으로 빈축을 사고있는 건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