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민경 남편 이혼 소송 제기 결혼 2년 만에 파경 이유?

디바 이민경 남편 이혼 소송 제기 결혼 2년 만에 파경 이유?

 

그룹 디바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민경 결혼 2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디바 이민경 남편 이혼 소송 제기로 이민경 이혼 이유 및 파경 이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는데요.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민경 파경 이유 및 이혼 이유로 남편 조씨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다"며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민경 트위터 - 사진

 

또한 이민경과 남편 조씨는 한국에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이혼에 비교적 제한이 없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법을 떠올리면 사실상 이미 남남이나 다름없다는 설명인데요.

 

다만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에 관한 다툼이 예상되면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그룹 디바의 이민경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를 받고 글로벌 투자사를 운영 중인 금융 사업가 조씨와 지난 2013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당시 이민경 임신 3개월째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그해 12월 뒤늦게 결혼 소식이 전해졌으나 양측이 세간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그 시기를 두고 설왕설래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디바 이민경(나이34)은 지난 1998년 그룹 유니티로 데뷔, 2000년에는 그룹 디바에 합류해 4집 앨범 '업 앤 다운'부터 2005년 발매한 8집 앨범 '웃어요'까지 활동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뮤지컬 '온에어 시즌2'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는데요.

 

 

이민경의 남편이 미국에서 이민경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