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지 모창능력자 실력에 당황한 사연

히든싱어 신지 모창능력자 실력에 당황한 사연

 

가수 이재훈이 JTBC '히든싱어4'에서 코요태의 장수 비결로 신지를 꼽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아는 분들이 이렇게 잔뜩 계세요"라며 모창능력자들의 정체에 당황한 가수 신지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지편의 예고를 공개하였는데요.

 

 

공개된 히든싱어 신지편 예고에 다르면 '쿨요태'로 함께 활동 중인 쿨의 멤버 이재훈, 김성수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가 등장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김종민은 "신지의 말투만 들어도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요.

 

JTBC 히든싱어4 신지 방송 화면 - 사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신지는 히든 스테이지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좌절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대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히든싱어'에 원조가수로 출연했던 쿨의 이재훈은 "통을 바꿔치기 한거 아니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신지도 "초반부터 치고 나온다"며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는데요.

 

이어 모창 능력자들의 얼굴이 공개되자 녹화 현장이 떠들썩해졌으며 신지 또한 "아는 분들이 이렇게 잔뜩 계세요"라며 그들의 정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아직까지 히든싱어 신지 후기 관련해선 정보가 없는듯 하지만 히든싱어 신지 스포 아닌 스포라고 한다면 트레이드마크인 '한품은 고음'을 똑같이 따라하는 5인의 도전자로 위기감을 느낀 신지가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는데요.

 

 

한편, 쿨의 멤버 이재훈은 "현존하는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장수 비결이 뭐겠느냐"고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현재 빽가 김종민 신지 세 사람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으며 이어 "혼성그룹에서 사실 여성 멤버가 가장 힘들다"며 "동생이면서도 때로는 누나의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여성 멤버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재훈은 또 "신지는 속상한 일이 있어도 그때그때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욕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뒤끝이 없다"며 코요태의 장수 비결은 바로 '신지'임을 강조하기도 하였는데요.

 

신지와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은 오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