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기성용 호날두 성희롱 논란

맥심 기성용 호날두 성희롱 논란

 

남성 잡지 맥심 코리아가 기성용 호날두 성희롱 논란으로 또 다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남성 잡지 '맥심 코리아'가 기성용(27, 스완지 시티)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를 성적으로 희롱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있다며 한 매체에서 보도하였는데요.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맥심 기성용 호날두 성희롱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공개된 게시글에는 '맥심 코리아' 2월호 중 '미남 올스타 vs 탈모 올스타'를 선정한 부분이 캡쳐된 사진이 담겨 있었는데요.

 

 

 

맥심은 기성용에 대해 "잘 생긴 외모로 우리의 '소서노'를 훔쳐갔다. 임신까지 시켰다. 애까지 낳았다. 용서할 수 없다"고 표현해 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날두에 대해서는 "미남 군단의 두목. 미끈한 외모로 맥심 표지모델까지 X먹고도 계속 XX를 놀리는 XX머신"이라고 희롱했는데요.

 

 

앞서 맥심 코리아는 지난해 9월호에도 표지와 지면에 담배를 피우는 남성 뒤로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채 발목이 테이프로 감긴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당시에 이를 두고 범죄를 미화한다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문제가 된 맥심 코리아 2월호에 실린 맥심 기성용 성희롱 논란 및 맥심 호날두 성희롱 논란 관련 기사가 아무리 흥미 위주의 글이라 하더라도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 대다수로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