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폐지 검토中 확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힐링캠프 폐지 검토中 확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SBS 힐링캠프 폐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힐링캠프 폐지에 대해 SBS 측이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SBS는 22일 오전 "다수의 매체에서 '힐링캠프'가 폐지된다고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예능 프로그램들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는데요.

 

힐링캠프 SBS 제공 - 사진

 

해당 관계자는 이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와 '백종원의 3대 천왕'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며 "빠르면 오늘 오후, 늦으면 다음 주 초에 공식입장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상이몽 SBS 제공 - 사진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는 '힐링캠프'가 4년 6개월만에 폐지되고 토요일 밤 방송하던 '동상이몽'이 '힐링캠프'가 방송하던 월요일 밤 시간대로 옮겨 방송한다고 보도하였는데요.

 

특히 힐링캠프 폐지 이유로 기존 MC 이경규 성유리를 하차시키고, 김제동을 MC로 내세운 토크콘서트 포맷 '힐링캠프 500인'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4% 안팎의 초라한 성적표로 인해 폐지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며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해 7월부터는 '힐링캠프 500인'이라는 이름으로 개편을 단행하였으며, 그 회 주인공이 시청자 MC 500인과 마주해 이들의 질문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바뀐 바 있는데요.

 

SBS의 심야토크쇼의 상징이자 대표 토크예능 힐링캠프의 폐지 논의 및 그 결과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