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멜론 서비스 로엔 인수 양사 주가 급등

다음 카카오 멜론 서비스 로엔 인수 양사 주가 급등

 

카카오 로엔 인수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카카오 멜론 서비스 현재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하는 로엔 안수 결정을 밝히면서 양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11일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 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카카오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취득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543억 9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만 9121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14일인데요.

 

 

이에 11일 오전 9시36분 현재 로엔은 전 거래일보다 1만3900원(17.68%) 상승한 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로엔을 품에 안은 카카오는 전장 보다 0.43% 상승 중입니다.

 

 


로엔은 아이유와 피에스타, 히스토리, 지아, 써니힐 등이 소속된 기획사이면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도 운영하는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데요.

 

카카오는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모바일 컨텐츠 플랫폼 성장 동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꼽았습니다.

 

 

로엔은 급 폭등했다가 다시 주춤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로엔 멜론을 비싼가격에 잘 판걸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또한 시가 총액 7조원대인 카카오가 2조원치 되는 물량을 흡수하면서 향후 카카오 멜론 씨너지가 그 가치를 할지 못할지가 주 포인트로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거래대금은 현금 및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발행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급시기는 내년 2월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