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확인 결과 친자일 확률 99.9%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 친자일 확률 99.9%

 

배우 겸 가수 김현중(29)과 전 여자친구 최모(31)의 아들이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가운데,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가 출산한 아들 A에 대한 김현중 친자확인 검사 결과가 부권 확률 99.9999%로 나오면서 향후 김현중의 대응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측의 검사에 따르면, 김현중과 최 씨의 아들 A 사이에는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며 결론을 내렸는데요.

 

 

서울대학교 한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에 친자확인 결과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서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김현중 친자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로 이 관계자는 "친자 관계로 인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설명하였는데요.

 

MBN 뉴스 방송 화면 - 사진

 

 

 

앞서 최씨는 지난 9월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를 확인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하였고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정현경 판사는 김현중과 최씨가 함께 12일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한 바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B군을 출산하였으며 이어 지난 9일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았는데요.

 

 

김현중은 친자결과에 따라 친자가 확인되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질 것이다고 덧붙인 바 있으므로 아버지로서 양육비 지원 등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 9월 아이를 출산하였으며 "지난해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며 김현중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 명목으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는데요.


최씨는 김현중에게 6억원을 보상금으로 받았고, 이후 양측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김현중 친자결과 소식에 따라 김현중의 다음 행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네티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