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홍은희 나이 차이 극복한 러브스토리 공개

힐링캠프 유준상 홍은희 나이 차이 극복한 러브스토리 공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가수로 도전하게 된 계기로 유재석을 꼽아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배우 유준상 아내 홍은희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1세 연상 남편인 배우 유준상과 결혼한 사연이 덩달아 누리꾼들에게 재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은희는 유준상 홍은희 나이차이 극복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였는데요.

 

 

결혼 당시 홍은희 나이 24살의 어린나이에 자신보다 11살이나 많은 유준상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유준상 나이 에 대해 "왜 11살이나 많은 사람과 결혼했느냐고 묻는데, 아버지에 대한 부재 때문에 그런 그늘이 그리웠던 것 같다. 실제로 남편이 그런 사람이다"라고 밝혔는데요.

 

SBS 힐링캠프 유준상 홍은희 예고 영상 화면 - 사진

 

홍은희는 이어 "결혼할 때는 이런저런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다. 그때는 정말 남편이 하자는 대로 하고 싶었다"면서 "주변에서 오히려 나를 더 걱정해줬다. 그런데 결혼할 때를 누가 정하느냐고 반문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홍은희는 "유준상이 교제 한 달 뒤 어머니께 인사하러 와 나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안 어머니와 냉전이었는데 유준상이 어머니 앞에서 넉살 좋게 행동하자 마음이 열렸다"고 이야기하였는데요.

 

이어 홍은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 없이 어머니 밑에서 자란 것 과 사춘기 시절 고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커진 점등 결혼식 때도 아버지를 모시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오늘(2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유준상은 본격적인 음악을 하게 된 계기로 유재석을 꼽아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는데요.

 

유준상은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준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제일 크게 웃었어요"라면서 그 이후로 음악에 더욱 몰두했음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음악을 하는 가장 큰 목표까지 공개하였다고 전해져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그의 목표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신인가수 유준상의 낭만적인 피아노 연주까지 공개되는 '힐링캠프' 유준상 편은 오늘 21일 오후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