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아이콘 주황색 응원봉 색깔 논쟁 성희롱 발언 논란 정리

신화 아이콘 주황색 응원봉 색깔 논쟁 성희롱 발언 논란

 

최근 그룹 아이콘 공식 응원봉이 주황색으로 발표되면서 신화 팬 사이에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신화 아이콘 성희롱 발언 논란 과 아이콘 신화 응원봉 논쟁 및 양 팬덤간의 갑론을박으로 SNS및 여러커뮤니티에서 현재 가장 핫 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선배 신화의 팬덤을 대표하는 주황색을 후배 아이콘도 쓰게 된 것에 따른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걸로 보이는데요.

 

신화 아이콘 정리 - 신화창조아이코닉 논란 총정리

 

 

신화는 1998년 데뷔한 후로 줄곧 주황색을 팬덤 대표 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룹 신화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곧 주황색이라고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현존하는 아이돌 중 주황색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건 신화가 유일하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이런 가운데 데뷔 3개월 차의 그룹 아이콘이 공식 응원봉 색깔을 주황색으로 발표하자 양 팬덤간의 신화 아이콘 색깔 논쟁으로 번지면서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색깔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아이콘이 선택할 수 있는 색은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많은 고민이 있었을 테고, 해당 응원봉과 가장 어울리는 색이 주황색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인데요.

 

그러나 아이콘 주황색 응원봉 제작발표 후 신화 멤버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신화 아이콘 주황색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을 시작으로 김동완 역시 SNS를 통해 아이콘의 주황 선택에 아쉬움을 표명하며 제동을 걸었는데요.

 

리더 에릭은 "후배님들 주황색은 1998년 데뷔 때부터 신화창조의 색깔입니다. 가능하면 주황색은 피해주세요. 내년 활동때 만나요"라고 직설적으로 주황색 선택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멤버 전진은 "신화 신화창조 말이 필요없지 내일도 주황주황해주는거다"라고 우회적으로 주황색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상 신화창조 팬덤측 입장 정리

 

반면 김동완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이유에서 건, 어디서 비롯되었 건 신화와 신화창조라는 이름이 섞인 계정을 통한 후배들을 향한 성희롱 발언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로 서두를 열었는데요.

 

또한 김동완은 "주황은 우리만의 색이 아닙니다. 주황 뿐 아니라 이 세상의 어떤 색깔도 누군가의 소유가 될 수는 없다"고 전제한 면서 기존의 색깔 논란은 일단락되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동완은 "현실적으로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내년에 있을 신화 활동은 강렬하고 뜨겁게 보내야만 한다. 서로를 위하는 시간동안 어떠한 장애물도 없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며 "존경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존중을 바란다"는 장문의 글로신화 아이콘 양측의 활동이 겹치지 않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주황은 신화의 것'이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듯 한 뉘앙스의 글로 신화 아이콘 주황색 색깔 논란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인데요.

 

 

이와 관련해 그룹 아이콘 해당 소속사 측의 입장 발표는 없는 상태이며 주황색 응원봉이 제작될지, 색깔이 변경되어 판매될지는 현재로써는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상 아이콘 팬덤측 입장 정리

 

아이코닉 신화창조 두 팬덤간의 아이콘 신화 주황색 논란은 현재도 양측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결말을 알 수 없으며 갑작스런 아이콘 신화 색깔 논란으로 인터넷이 한동안 시끄러울 듯 한데요.

 

17년 차이가 나는 선후배 그룹 사이에서 불거진 신화 아이콘 응원봉 색깔 논란은 현재 온라인에서 가장 핫 한 사건인 것 만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사진 =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