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딸 유명세 이용해 사기 친 50대 아버지

연예인 딸 유명세 이용해 사기 친 50대 아버지

 

연예인 딸 유명세 이용해 사기 친 50대 아버지가 구속된 가운데, 동아일보에서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해당 연예인 및 연예인 아버지가 누구인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름 대신 극중 이름을 물어볼 정도로 유명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매체는 이어 서구적인 눈매며 훤칠한 키까지 연예인 딸 아버지와 붕어빵이라며 똑같이 생긴 아버지의 외모 또한 언급하였습니다.

 

이어 피해자 백 모씨(55·여)와 여배우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였던 가해자 연예인 딸 아버지 박모 씨(57)의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경기 파주시의 1639㎡ 땅을 10억 원에 사주겠다고 해서 계약서를 쓰고 박 씨로부터 계약금 1억5000만 원을 받은 백 모씨(55·여)는 그러나 두 달이 지나도록 잔금 8억5000만은 들어오지 않았으며 결국 5월이 되어서야 연예인 딸 아버지 박모 씨의 말이 거짓이란걸 알게됩니다.

 

 

 

 

박 씨가 몰래 토지 매매계약서를 담보로 전북 임실군의 한 조합에서 10억 원 상당의 벼를 외상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이 박 씨는 외상으로 구입한 벼를 정미소에 처분해 7억5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연예인 딸 아버지 박 씨는 일당 강모 씨(56) 등과 돈을 나누어 갖고 "돈이 없다"고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잔금을 받기는커녕 박씨가 몰래 설정한 담보로 인해 10억 원 상당의 땅을 고스란히 뺏길 처지에 놓인 백 모씨의 사건은 현재 SNS 및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되어 주인공이 누구인지 네티즌들은 해당 연예인 신상 찾기에 돌입한 상황인데요.

 

 

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연예인 딸 아버지 박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여배우 아버지 사기 사건에 경찰 관계자는 "사기 등 동종 전과가 다수 있고, 피해 액수가 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사기 친 아버지 박 씨의 딸은 현재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주연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해당기사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독] 연예인 딸 유명세 이용해 사기 친 50대 아버지

 

http://news.donga.com/3/all/20151217/75425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