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전말 CCTV 충격영상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말 CCTV 충격영상

 

인천에서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한 어린이 집에서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30대 보육교사가 탁자를 밀어붙여 네 살배기 원아의 앞니를 부러뜨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결국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지난 13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30·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지난 9월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탁자를 밀어 B(4)군의 앞니 2개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어린이집 아동 학대 유튜브 영상 화면 - 사진

 

A씨는 경찰에서 "B군이 자꾸 장난을 쳐 탁자를 밀어 주의를 주려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절대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관계자는 "정확히 아이를 향해서 탁자를 힘껏 밀친 점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는데요. 

 

 

 

 

경찰은 원장 C(52·여)씨가 보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방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하고 CCTV를 설치한 점을 고려해 원장에게 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1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식사 도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를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인천에서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나면서 네티즌들은 어린이집 앞니 부러뜨린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상 및 인천 아동학대 가해 교사 신상 공개 등 해당 어린이집을 공개하라며 맹비난하고 있는데요.

 

 

한편, 인천 송도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D씨는 지난 1월 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원생(4)이 반찬을 남기자 김치를 억지로 먹이고 뺨을 강하게 때려 넘어뜨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이 어린이집의 CCTV가 보도되어 사회적 공분이 일었는데요.

 

이에 D씨는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입니다.

 

‘CCTV 충격영상 단독입수’ 인천 서구 어린이집 학대 전말

 

자세한 내용은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말 CCTV 충격영상을 단독입수한 일요신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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