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교수 이상한 치료 실습 여제자 성추행 의혹

사립대 교수 이상한 치료 실습 여제자 성추행 의혹

 

한 지방 사립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실습을 핑계로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립대 교수인 지방대 교수의 대학이 어디인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대학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인 A교수가 실습 시간에 여학생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거나 가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 지난 11일 JTBC 뉴스룸에서 전격 보도하였는데요.

 

 

 

작업치료학과의 작업치료는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애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를 훈련하는 치료를 뜻한다고 합니다.

 

사립대 교수 성추행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 사진

 

 

 

 

해당 매체는 성추행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하여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민망해하는 여대생에게 A교수는 "웃지 말고. 몸 누가 떼래. 더 따라와 골반. 그렇지"라고 말하며 행동을 이어갔고 여대생 가슴 부위에 손을 대기도 하였으며 거부감을 표시하는 여대생에게 A교수는 '임상에서 다 해야 한다'며 계속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해당 매체는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인 A교수의 횡포는 이뿐만이 아니었다"며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을 지목해 태도점수 0점 대상자라며 다른 교수들에게 압박하기까지 했다"고 보도하였는데요.

 

 

실제 지목된 학생 중 한 명은 지난 학기 전공시험 9과목 가운데 6과목에서 F학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A교수는 "가슴을 만지면 안 되지만 당연히 다리 같은 데는 한다"고 말하면서도 "교육자로서 부끄러운 짓 한 적 절대 없다"고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A교수는 이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며 해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학생들은 부당함을 느끼면서도 항의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고 학교 측은 상황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도하였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인분교수 사건이 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인성이 제대로 된 교수좀 뽑으라며 사립대 교수 신상공개 및 파면조치 등 해당 사립대 교수를 맹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해당 지방대 성추행 교수의 대학이 어디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및 해당 동영상은 원문기사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938/NB11119938.html

 

[단독] 사립대 교수 이상한 치료 실습…여제자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