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부인 은보아 미모의 아내

오지호 부인 은보아 미모의 아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첫 등장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배우 오지호 아내 은보아 씨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지호는 지난 8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며 미모의 아내와 깜찍한 딸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4개월 된 딸 서흔이와 함께 첫 등장해 딸의 백일상을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지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남편의 편지

 

 

그는 사진을 찍고 음식을 차리는 등 정성을 보였고, 아내에게는 진심어린 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애틋한 시간도 보냈는데요.

 

오지호는 딸 서흔이에 대해 "사람들이 아기가 태어나면 '얼굴 장난 아니겠다'고 했었는데, 막상 사진을 보면 '우와~왜 이렇게 예뻐?' 이런 반응이 없다"면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이다. 아주 예쁘진 않지만 '볼매'"라고 쿨하게 소개했습니다.

 

 

또 병원에 간 아내를 위해 백일상을 미리 차리고 꽃다발과 편지도 준비한 남편의 모습과 진심이 담긴 편지에 아내는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그동안 고생 참 많았다. 표현을 못 한 거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이 날 것 같아 표현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고마웠다"고 전했습니다.

 

 

우는 아내를 달래 주는

남편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

 

 

이걸 다 먹어야 해

 

 

평소 미인으로 소문난 3세 연하의 아내 은보아씨는 이날 방송에서도 출산한 지 4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변함없는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 또 정지화면 아님

 

방송 직후 오지호 부인 은보아 씨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면서 그의 집안 재력에도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행복한 지봉이네.jpg

 

 

원래 눈물이

많은지?

 

과거 홍석천은 오지호와 함께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이태원 가게를 언급하며 "오지호가 결혼 전 지금의 아내와 같이 자주 왔다"며 "아내 분이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의류 사업을 크게 한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아빠

지호

 

오늘 하루 지내면서 알게된 게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오지호 은보아 웨딩화보 KAMA 스튜디오 제공 - 사진

 

오지호는 손사래를 치며 부인 했지만 MC들은 "재벌 사위라는 소문도 들었다"고 거들었습니다.

 

 

오지호는 "재벌 사위라는 소리를 듣긴 하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다"고 연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한편, 은보아 오지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