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더우먼 정체 양파 유력

복면가왕 원더우먼 정체 양파 유력

 

복면가왕 원더우먼이 세일러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복면가왕 원더우먼 정체 양파가 거론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선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하하하쏭

원곡 자우림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는 두 여성 보컬인 원더우먼과 세일러문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흥 넘치는 목소리로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열창했는데요.

 

복면가왕 원더우먼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찰진 화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벅차게 만든 무대를 보여준 두 사람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쉽게 여운이 가시지 않는지 '흥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영석은 원더우먼과 세일러문의 무대를 칭찬하며 "음악대장도 긴장해야 할 만한 가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투표 결과 원더우먼이 세일러문을 67대 32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원더우먼은 "너무 좋다. 2라운드도 열심히 하겠다"고 2라운드 진출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날 원더우먼에 패한 세일러문은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해 열창,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어 복면을 벗었고 세일러문의 정체는 배우 황승언으로 밝혀졌는데요.

 

 

67표 VS 32표

 

황승언을 꺾은 복면가왕 원더우먼 양파 유력 후보로 꼽히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노래할 때의 발음과 목소리가 양파와 흡사하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인데요.

 

 

신비한

원더우먼 승리

 

한편, 복면가왕 원더우먼의 정체가 밝혀질 '복면가왕'은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