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결혼 5월 예비 남편 이차용 씨와 웨딩마치

김혜선 결혼 5월 예비 남편 이차용 씨와 웨딩마치

 

배우 김혜선이 예비신랑과 함께 직접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혜선 예비 남편 이차용(나이 49)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혜선(나이 47)이 영상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면서 '5월의 신부'가 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내일이 오면 김혜선 웨딩드레스 SBS 제공 - 사진

 

김혜선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5월의 신부 배우 김혜선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김혜선 남편 될 예비신랑 이차용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혜선 결혼 발표 유튜브 영상 캡처 - 사진

 

그는 "저희가 결혼을 한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하는 것이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그런데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 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직접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정답은 없지만 둘이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각오와 당부를 덧붙였는데요.

 

김혜선은 또 예비신랑에게 "여보 잘 살아봐요"라며 애교 섞인 말을 건넸고, 예비신랑 역시 "잘 삽시다"라며 웃으며 화답했습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혜선은 1980~1990년대 하희라, 이상아와 함께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5월 결혼 김혜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 보고 싶다

 

지난 1995년 첫 결혼 후 8년만인 지난 2003년 이혼한 김혜선은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또 한 차례 파경을 맞은 바 있습니다.

 

불타는 청춘 김혜선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비슷한 중년의

사람들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장 좋은 점은?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세 번째 결혼인 김혜선은 예비신랑 사업가 이차용 씨와 지난해 9월 열애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에 솔직해야 할 나이

 

김혜선은 SBS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남자친구 존재를 처음 밝히기도 했는데요.

 

 

혹시나 중년의 열애설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당시에도 김혜선은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라고 밝히는 등 예비신랑에 대한 상당한 신뢰감을 표했습니다.

 

 

당신이 기다리는 인연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김혜선 예비신랑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재력가가 아닌 평범하고 성실하게 개인사업을 하는 일반인 남성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김혜선 커뮤니티 - 사진

 

이차용 씨는 2014년 김혜선이 연말 시상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을 때 김혜선을 위해 꽃다발을 직접 준비해 오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결혼이 세 번째인 김혜선은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며 간절한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김혜선 이차용 두 사람은 이달 초 서울 근교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배우 김혜선 결혼 소감 전문인데요.

 

5월 결혼 김혜선 공식입장 전문 - 사진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