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기부 교통사고 유가족 위해 1억원 쾌척

장범준 기부 교통사고 유가족 위해 1억원 쾌척

 

가수 장범준이 교통사고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범준이 남몰래 선행에 나선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22일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의 말을 인용해 "장범준이 남몰래 1억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는데요.

 

장범준 커뮤니티 - 사진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12일 1억원을 해당 단체에 기부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범준 인스타그램 - 사진

 

 

특히 장범준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생활비와 교육비로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는데요.

 

장범준이 기부한 녹색교통운동은 지난 1993년부터 시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운동을 행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장범준이 기부한 1억원은 교통사고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해당 단체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장범준이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장범준 모친이 단체를 방문해 직접 기부했다"고 장범준 어머니가 직접 방문했음을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3월 25일 정규 2집을 발매, '빗속으로' '사랑에 빠졌죠' 등 다양한 수록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완판,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공연 매진 행렬까지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장범준은 지난 1일부터 부산, 대전, 천안, 성남, 광주, 진주, 대구 등 10개 도시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