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탈퇴 공식입장

공민지 2NE1 탈퇴 공식입장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의 해체설 및 공민지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5일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팀에서 탈퇴했다"라고 공식발표하면서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이어 "YG는 2016년 5월 5일 2NE1의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지난 1월 2NE1 멤버들과 각각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와 2NE1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라며 "아쉽게도 공민지는 뜻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민지 인스타그램 - 사진

 

2NE1의 팀 존속 여부에 관해서 YG는 "무슨 일이 있어도 2NE1을 끝까지 지켜 나가고 싶다. 2NE1의 새로운 신곡을 준비 중에 있으며, 공민지를 대신할 추가 멤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가수 공민지가 그룹 2NE1(투애니원) 탈퇴를 발표하면서 팬들 역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왔는데 컴백이 아닌 탈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안타깝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 역시 공민지 인스타그램에 "민지 투애니원과 함께 남아줘(Minzy please stay with 21)" 등의 글을 남긴데 이어 소속사 대표 양현석 인스타그램에도 "우리는 투애니원이 필요해요(We need 2EN1)"등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해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캔트 스톱'(CAN'T STOP) '어글리'(UGLY) '컴 백 홈'(Come Back Home)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2NE1은 지난 2014년 2월 정규 2집 '크러쉬' 이후 현재까지 신곡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러나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연말 가요 시상식 2015 Mnet 아시안 뮤직어워즈에 완전체로 깜짝 등장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아래는 YG엔터테인먼트 공민지 2NE1 탈퇴 공식입장 전문

 

2NE1 공민지 탈퇴 전문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