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남편 시바코타로 AKB48 기획자 나에게 보낸 편지

김영아 남편 시바코타로 AKB48 기획자

'명단공개'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톱클래스 남편을 둔 女 스타들' 편에서 일본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영아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배우 김영아 남편 시바 코타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톱클래스 남편을 둔 女 스타들' 편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3위에 오른 김영아의 남편은 AKB48을 제작, 연 수입이 1억 엔인 시바 코타로로 밝혀졌습니다.

명단공개 김영아 남편 2016 tvN 제공 - 사진

시바 코타로는 31살 때 이미 연봉이 1억 엔을 받았고, 슈퍼카 3대를 소유한 재력가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날 공개된 명단에서 시바 코타로와 결혼한 김영아는 2013년 파경을 겪은 후 지인의 소개로 웨딩 마치를 올린바 있습니다.

김영아의 남편이자 연봉 10억원 대의 엄청난 재력가 시바 코타로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대표 걸그룹 AKB48을 기획한 사업가로 현재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국내외 기업을 소유, 폭넓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김영아는 지난 2011년 일본 간사이 TV '칸쟈니에이또'의 '쟈니벤'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남자가 차 후진할 때의 얼굴이 좋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요코야마 유가 공감하며 "그런 거 좋지 않느냐"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괜찮아?'하고 잡아주는 것"이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김영아는 "또 걸을 때 자동차가 오면 '위험해'하고 날 붙잡아 자기 뒤로 숨겨주는 남자가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일본에서는 이미 지난 2014년 8월 김영아 시바코타로 재혼 뉴스가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는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연예계 거물 사업가로 시바 코타로는 AKB프로젝트의 공동설립자이자 일본 연예매니지먼트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는 IT는 물론 식음료, 환경사업까지 진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시바 코타로는 10년 전 한 방송에서 연수입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김영아 커뮤니티 - 사진

이어 시바 코타로는 당시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최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2014년 8월 일본 언론들이 시바 코지로의 결혼설을 제기하자 그는 "올 가을 결혼하게 되었다"며 김영아의 재혼 상대가 자신임을 밝혔는데요.

이어 김영아는 2014년 10월 5일 결혼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재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지난해 6월 성격 차이로 이혼 후 지난해 여름부터 11살 연상의 시바 코타로와 열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한편, 김영아 나이 1985년 10월 29일 만 30세로 서울에서 태어나 구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3년부터 대한민국에서 CF 광고 모델과 드라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 일본을 방문했고, 모델 활동을 하면서 널리 알려졌는데요.

일본의 잡지 '오지'의 커버 모델로 활동을 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그 후 일본 CF 광고 모델을 활동하면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최민용 동생으로 데뷔한 김영아는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김영아 블로그 - 사진

이후 김영아는 지난 2004년부터 일본에서 '영아'라는 이름으로 톱모델로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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