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송중기 아버지 친분 과시
KBS 2TV 1 대 100 가수 김흥국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김흥국이 배우 송중기 아버지와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녹화에서 도전자로 출연한 김흥국은 오늘 2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는데요.
1 대 100 김흥국 KBS 2TV 제공 - 사진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평소 방송 모니터를 안 하기로 유명한 김흥국의 일화를 언급하며, 김흥국에게 "송중기는 아냐"고 물었습니다.
라디오스타 김흥국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요즘
대세 배우 송중기
김흥국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안다. 송중기를 좋아한다"며 "송중기 아버지랑 친해서 송중기가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한 잔 했다. 송중기가 착하고 날 무지 좋아한다"고 배우 송중기와의 뜻밖의(?) 친분을 과시했는데요.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송중기 아버님과 친하다는 게 안 믿겨진다"며 어떻게 친한지 묻자, 김흥국은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한류 스타들 부모님 모임이 있는데, 내가 원조 한류 스타니까 그 모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 아버지랑 자주 통화해요
앞서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김흥국은 배우 송중기를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꼽기도 했는데요.
송중기 아버지랑 술 한잔하고 있었는데
당시 김흥국은 "송중기 부모님과 친분이 있다 .송중기 아버님과 운동을 같이 하는 사이라 통화를 자주 한다"면서 "송중기가 휴가 나왔을 적에 인사드리겠다고 찾아왔었다. 한 잔 마시고 가야되는데 나랑 먹는게 영광이라고 안가는 거다. 애가 착하더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으쓱
나랑 마시는게 영광이라고 안 가는거야
한편, 이날 방송 예정인 1 대 100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호랑나비' 한 곡으로 디너쇼를 했다던데,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김흥국은 "다른 가수들이 디너쇼를 하는데 나도 포스터를 걸고 싶었다"며 "해병대의 들이대는 정신으로 한다고 해서 '월드컵 디너쇼'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맘에 쏙
애가 괜잖더구먼~
이어 "게스트를 초대해서 한 두곡씩 부르라고 했는데, 김세레나 누님이 나와서 다섯 곡 이상을 하더라"며 "주인공은 난데, 관객들은 김세레나 디너쇼를 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김흥국이 출연한 '1 대 100'은 오늘 26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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