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출연 긍정 검토 중 9년만의 안방컴백?

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출연 긍정 검토 중 9년만의 안방컴백?

 

배우 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출연 확정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KBS 측이 배우 허준호 캐스팅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26일 KBS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준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허준호가 '뷰티풀 마인드'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과 논의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허준호 커뮤니티 - 사진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허준호 9년만의 안방컴백 뷰티풀 마인드 출연 확정 소식이 보도된 바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확정된 바는 없으며 만약 허준호가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지난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약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허준호 스틸컷 - 사진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배우 장혁과 윤현민, 박세영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연출은 KBS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신인 감독 모완일이 맡는다고 합니다.

 

 

고(故) 허장강의 아들인 허준호는 독고영재, 최민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세대 배우로 '걸어서 하늘까지' '젊은이의 양지' '아스팔트 사나이' '복수혈전' 등 많은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이후 뮤지컬과 공연 제작자로 변신, 미국에서 체류 중인 근황이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연 허준호가 9년만의 안방극장에 돌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현재 방영 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