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힙합가수 아이돌 멤버 10명 대마초 적발 누구?

유명 힙합가수 아이돌 멤버 10명 대마초 적발 누구?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가수 및 유명 아이돌 멤버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서울 서초경찰서의 말을 빌려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유명 힙합 가수 A(24)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는데요.

 

 

입건된 연예인 중에는 실력파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와 힙합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명 힙합가수 대마초 누구? 해당 이미지는 특정인물과 관계없음 - 사진

 

또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예비 가수를 비롯해 힙합 관련 작곡가와 공연기획자, 연예인 지망생 등도 줄줄이 입건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작년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을 돌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대마 흡연이 적발된 것은 작년 3월 이들 중 한 사람인 작곡가 B(24)씨가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를 슬쩍한 뒤 그의 라커를 열어 가방과 현금을 훔치다 붙잡힌 것이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B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던 경찰은 조사를 받는 B씨의 눈이 풀려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그를 상대로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 시약 검사를 했습니다.

 

 

시약 검사 결과, B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요.

 

경찰은 B씨를 추궁한 끝에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다른 9명도 검거해 조사한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마초 구입처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만난 낯선 외국인에게서 구입했다"거나 "인터넷에서 구입했다"는 식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감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청력이 예민해진다는 이유 등으로 대마초를 피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판매상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가수와 작곡가들이 줄줄이 적발되면서 네티즌들은 유명 아이돌 멤버 및 24살 유명 힙합가수 A씨 등 신상 찾기에 돌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