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호진 김종민 불화설 해명

해피투게더 유호진 김종민 불화설 해명

 

해피투게더 유호진 PD가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유호진PD가 김종민과 불화설을 해명하면서 누리꾼들의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박 2일'의 유호진PD가 김종민과의 불화설 진상을 밝힌다고 하는데요.

 

 

해피투게더 김종민 유호진 KBS 2TV 제공 - 사진

 

1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1박 2일' 특집에는 KBS의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3'의 멤버인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호진 인스타그램 - 사진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유호진PD에게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다며 뒷담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김종민은 "촬영 중에 숨어서 뭘 먹고 있었는데 유호진PD가 '그만 먹어!'라고 큰소리로 호통쳤다. 동갑인 유호진PD에게 혼나니 섭섭하더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러나 진지한 김종민과는 달리 지극히 '1박 2일'스러운 소소한 다툼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마침 응원차 녹화장을 방문한 유호진PD는 김종민과의 '고성 다툼 사건'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호진PD는 "그날은 그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만 드셨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럼에도 계속 드시더라"면서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는데요.

 

 

곧 이어 유호진PD는 "옛날에 (나)영석이 형이 먹지 말라고 했을 때는 안 그랬다"고 발끈했고, 순간 터져 나온 유호진PD의 진심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3년을 동고동락한 최 측근으로서 서로의 만행을 가감 없이 폭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이에 '1박 2일'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유호진PD가 등장해 방송 뒤에 숨겨진 뒷 이야기와 김종민의 폭탄 발언이 예상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